김경란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끝났다. 바쁜 중에도 대학로에 찾아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말 가슴 깊이 감사하다. 치열하고 뜨거웠던 여름이었다”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김경란은 “모든 순간이 좋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돌이켜 보면 이 여름의 시간이 참 소중하게 기억될 거다. 동료들과 함께 한 시간, 홀로 몰입하던 시간, 이 뜨거웠던 여름을 이제 가슴에 묻고 부쩍 선선해진 아침저녁 바람을 맞으며 새로운 가을을 맞이하겠다. 나의 가을이 어떨까 궁금하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기억의 숲’ 현장 속 김경란 모습이다. 눈물을 글썽이는 김경란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경란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