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서인국부터 장동윤까지…10人 캐릭터 예고편 공개

입력 2022-09-0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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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 ㈜콘텐츠지)이 강렬한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물이다.

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하게 된 탑승객 전원을 범죄자팀, 경찰팀, 응급 의료팀으로 나누어서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탑승한 목적 별로 묶어서 공개한 캐릭터 예고편을 통해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상충된 목적이 부딪히면서 벌어질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예고편은 한국으로 호송 예정인 인터폴 적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렬하게 등장한 일급살인 범죄자 ‘종두’(서인국)는 범죄자들에게 “연장 챙기자”라는 대사를 전하며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반란을 예고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국으로 가야 하는 범죄자 ‘도일’(장동윤)은 “조용히 한국으로 가라. 원래대로”라는 대사를 통해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목적이 무엇일지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종두의 오른팔 ‘건배’(고창석)와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장영남), 마지막으로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말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손종학)까지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일급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이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이어 범죄자들을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 움직이는 경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호송 작전을 관리하며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 책임자 ‘대웅’(성동일)의 모습과 더불어 호송 현장 책임자 ‘석우’(박호산)의 “내가 얘기했지 튀어봤자 배 안이라고”라는 대사는 배 안에서 벌어질 범죄자들과의 갈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호송 담당 형사 ‘다연’(정소민)의 마지막 “기관실에서 한국으로 연락할 수 있다고 했어요”라는 대사는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외에도 치료를 위해 탑승한 응급 의료팀 또한 캐릭터 예고편에서 소개된다.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응급 의료를 담당할 의사 ‘경호’(이성욱)와 간호사 ‘은지’(홍지윤)는 제3의 입장에서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잔혹한 생존 게임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늑대사냥’은 공개되는 선재마다 강렬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한다. 장르 영화의 마스터라 불리우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9월 2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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