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데뷔해 ‘학교를 안갔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듀오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량현량하의 량하가 등장해 량현과 연락이 두절됐다며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량하는 “량현이가 연락이 안 된다.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 홀로서기 하고 있고, 혼자 다니고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량하는 “저희의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나도 그렇고 가족에게 모두에게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 량현의 SNS를 살피던 량하는 “작년 12월 피드가 마지막이다”라는 말과 더불어, 량현의 휴대전화가 착신 정지 상태라는 사실을 전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