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뷔 40주년 배창호 감독 특별전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9-0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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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튜디오보난자

올해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15일부터 2주 동안 CGV 용산·압구정·서면·대구아카데미·천안에서 열리는 ‘배창호 감독 기획전’에서는 연출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을 비롯해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기쁜 우리 젊은 날’, ‘젊은 남자’, ‘러브 스토리’, ‘정’ 등 7편이 상영된다. 이장호 감독의 연출부로 충무로에 발을 들인 배 감독은 1980~1990년대를 대표한다. ‘젊은 남자’는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최 측은 “‘한국의 스필버그’로 불리는 그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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