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사냥’이 지난 2일 기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들의 트레일러가 올라오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최다 조회수 13회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함께 초청된 한국 영화 ‘헌트’, ‘헤어질 결심’의 조회수 보다 높은 수치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장르 영화제인 제55회 시체스 공식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 또한 장식했다. 시체스 공식판타스틱영화제에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최우수 장편상,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 부문에서 세계 영화들과 경쟁한다.
공개되는 선재마다 강렬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한다. ‘변신’(2019), ‘기술자들’(2014)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9월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