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로몬 ‘3인칭 복수’, 11월 디즈니+ 공개 확정[공식]

입력 2022-09-07 08: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디즈니+가 신예은, 로몬,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 등이 출연하는 '3인칭 복수'의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가 신예은, 로몬,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 등 캐스팅을 공개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이다.

먼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1020 세대의 워너비로 등극하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은이 ‘옥찬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예은이 연기할 ‘옥찬미’는 고교 사격선수 출신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캐릭터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강렬하고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소년 ‘지수헌’ 역을 맡았다. 그는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체불가 열연을 선보일 뿐 아니라 신예은과 특별한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그널'로 데뷔해 '어서와',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한 서지훈이 잃어버린 기억 속, 사건의 흔적을 쫒는 ‘석재범’ 역을 맡았고 '뿌리깊은 나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돈꽃'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채상우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오성’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내안의 그놈', '서울괴담', '펌킨타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수민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 역을,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소년심판'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수빈은 ‘수헌’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소녀 ‘태소연’ 역을 각각 맡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3인칭 복수'는 2022년 11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