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창원살이 고충…이경규에 외로움 호소 (호적메이트)

입력 2022-09-1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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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창원살이 고충…이경규에 외로움 호소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창원살이 고충을 털어놓는다.

9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33회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창원 신혼집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경규는 결혼 후 창원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예림의 하루를 함께한다. 모처럼 이예림의 신혼집을 찾아간 이경규는 “김영찬이 원정 경기를 떠나면 집이 빈다. 이예림이 창원에서 뭘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한다. 이예림 역시 오랜만에 만난 아빠에게 창원에서의 일상을 모두 공개한다. 또한, 외로운 창원 생활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자신의 유일한 낙까지 밝힌다.

이날 이예림은 이경규에게 창원 생활에 대한 고충도 고백한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서울에 있는 이예림은 “(김)영찬이가 원정 경기를 가면 하루 종일 아무 말을 안 한다. 단내날 정도로 있다가 영찬이가 오면 처음 말을 한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이경규는 이예림이 주문한 수많은 택배 언박싱을 함께 할 예정. 다양한 식재료부터 조리 도구까지, 이예림의 쇼핑 품목을 살펴보던 이경규는 이예림이 주문한 뜻밖의 물품에 발끈한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예림의 택배를 열어본 뒤 “이건 배신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예림의 창원 라이프에 대한 모든 것은 9월 1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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