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잠적’ 출연…10월 6일 방송

입력 2022-09-15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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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갓세븐)이 ‘잠적’ 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은 대한민국 배우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홀로 떠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세 번째 주인공이 된 박진영은 경상남도 진해와 부산으로 2박 3일간 잠적한다.

지난해 첫 방송된 ‘잠적’은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문소리, 도경수까지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정해진 대본 없이 거제도, 제주도부터 여수, 안동 등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본연의 모습에 집중했다.

박진영 역시 유년 시절을 보낸 경남 진해의 작은 섬 우도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정착한 부산까지, 어릴 적 기억을 따라 추억 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박진영은 홀로 울창한 대나무 숲을 거닌다. 캐주얼한 셔츠에 편한 운동화를 신은 그는 오직 카메라 한 대만 손에 들었다.

박진영은 내레이션을 통해 "곱씹어 보는 추억은 여전히 찬란하다"며 자신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오롯이 자신을 마주한 채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할 계획이다.

‘잠적-박진영 편’은 오는 10월 6일(목)과 13일(목)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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