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철&친구들 ‘야구부 5인방’ 포경수술 결심 (살림남2)

입력 2022-09-15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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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포경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한 번 ‘꽈추형’을 찾아간 홍화철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화철이와 친구들은 지난번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성교육 상담을 받은 후, 포경 수술에 대한 오해가 풀려 오랜 고민 끝에 다 같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홍성흔은 당시 아이들의 겁먹은 모습에 수술 권유를 포기했으나,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내린 용감한 결정에 반색하며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앞두고 긴장한 화철은 친구들이 하나둘씩 수술실에 들어가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두려움에 표정이 굳어졌다.

그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하던 홍성흔은 "지금이라도 무를 수 있다"며 화철이를 안심시켰다는데. 과연 이날 화철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한편, 이번에도 홍성흔을 당황케 한 '꽈추형'의 클라쓰가 다른 빨간 맛 토크도 궁금증을 더한다.

화철이와 친구들의 살 떨리는 동반 포경 수술 현장은 17일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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