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출연, 정려원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9-19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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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성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극본 김단, 연출 강민구)에 출연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승소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다.

류성현은 극 중 강성제약 대표이사 조현식 역을 맡는다. 조현식은 노착희를 “근본 없는 낙하산”이라며 못마땅히 여기는 악독하고 속물적인 인물. 조현식은 강렬한 캐릭터로 극의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며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S 소속 배우인 류성현은 그동안 드라마 ‘돼지의 왕’,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미스터 션샤인’, 영화 ‘보이스’, ‘시동’, ‘택시 운전사’, ‘검사외전’, ‘신세계’ 등에 출연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을 해온 류성현이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류성현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대본을 받고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좋은 연기로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21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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