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쿠키영상까지 화제…“후속은 현빈·임윤아 로맨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의 쿠키 영상이 현빈과 임윤아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암시하며 3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의 삼각 공조로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한 이후 공개되는 쿠키 영상은 러닝타임 내내 나홀로 삼각관계에 빠져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임윤아의 삼각 로맨스 스토리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빈 또한 임윤아에게 마음이 있는 듯 암시하는 행동으로 관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후속 영화에서 두 사람의 본격적 로맨스가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키 영상을 본 관객들은 SNS를 통해 “쿠키 영상이 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기립박수를 불러일으켰다”, “쿠키 영상에 극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소리를 질렀다”, “쿠키 영상 보려고 재관람 예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FBI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 공조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극장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