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자체 기록 경신

입력 2022-11-15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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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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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를 평정했다.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DREAM’은 첫 주 판매량 49만 8천 장 이상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21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에 이어 4개 작품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DREAM’은 발매 첫 주에만 판매량 49만 8천 장을 넘어서며 세븐틴의 자체 신기록을 세웠고, 세븐틴은 올해 발매한 세 작품 모두 주간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EAM’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데일리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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