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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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핫펠트(HA:TFELT)가 단독 콘서트 게스트를 예고했다.

핫펠트는 오는 18일 서울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AMOEBAWEEK 2022 (아메바위크 2022)'의 두 번째 공연으로 단독 콘서트 'ORANGE Friday (오렌지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관련해 지난 14일 핫펠트의 공식 SNS에는 이번 콘서트에 등장할 '게스트'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여자, 해, 나무 이모티콘을 본 많은 음악 팬들은 "원더걸스 멤버가 출연하는 것 아니냐", "핫펠트와 원더걸스 멤버들의 우정이 훈훈하다", "핫펠트가 어떤 공연을 꾸밀지 기대된다"라고 반응했다.

핫펠트는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Summertime (서머타임)', 올해 4월에는 프로젝트의 정식 음원을 엮은 싱글 'LEFT (레프트)'를 발매했다.

'AMOEBAWEEK 2022'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서울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총 세 가지 버전의 공연으로 열린다. 핫펠트의 18일 'ORANGE Friday'를 비롯해 쏠(SOLE)과 따마(THAMA)는 17일 'GREEN Thursday (그린 써스데이)', 다이나믹 듀오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총 3회차에 걸쳐 'BLUE Saturday & Sunday (블루 새터데이 앤드 선데이)'를 각각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