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동영상 확산→돌연 경찰서行 (연매살)

수현 동영상 확산→돌연 경찰서行 (연매살)

‘어벤져스’ 배우에서 워킹맘이 된 수현의 커리어 사수기가 그려진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극 중 메쏘드엔터 소속 배우 수현은 출산 후 차근차근 복귀작을 준비하는 중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어벤져스 배우’로 익히 알려진 그녀의 복귀작은 휴먼과 코믹이 적절하게 섞인 액션물이다. 그가 어떤 배우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기회.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인 만큼 액션스쿨도 다니고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그 과정은 난항의 연속이다. 수현은 ‘액션 배우’답게 주먹을 불끈 쥐지만 감독과의 미팅에 아이를 데려오는 등 ‘워킹맘’의 현실을 보여준다.

이가운데 4회 예고영상에서는 수현 관련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경찰이 배우를 데리고 갔다는 걸 봤다”는 목격담까지 나온다. 수현에게 과연 어떤 사건 사고가 생기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4회는 오늘(15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