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불태운 피아노, 중고마켓에서 직접 구입”

서인국 “불태운 피아노, 중고마켓에서 직접 구입”

가수 서인국이 신곡 ‘Fallen’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서인국은 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새 앨범 ‘Fallen’을 소개하며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DJ 이기광이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하면 힘든 점이 뭐냐”고 묻자 서인국은 “일단 노동력이 상당히 필요하고 피곤함이 더 크게 밀려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인국이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피아노를 불태우는 장면. 서인국은 “너무 멋있게 연출돼서 뿌듯하다”면서 “소품이었던 피아노를 중고마켓에서 직접 구매했다. 내 픽업 트럭을 이용해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