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적재 ‘런닝맨’ 출격…귀호강 연말 파티

가수 비오와 적재가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별들의 연말 파티에 맞춰 멤버 모두 화려한 의상을 입은 가운데 대세 비오와 적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비오의 ‘Counting Stars (카운팅 스타)'로 연말 파티의 서막을 열었고 유재석은 연신 어깨춤을 추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적재의 ‘별 보러 가자’ 공연이 펼쳐졌는데 송지효와 전소민은 객석 1열 자리로 달려가며 무대에 과몰입했다. 멤버들도 “소민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아침부터 라이브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날은 연말을 맞아 소원을 이뤄주는 ‘별일 있는 연말 파티’ 레이스로 꾸며졌다. ‘별과 관련된 스타’ 비오와 적재가 팀장이 되어 레이스를 진행했는데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예능 초보’ 두 사람이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5시 SBS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