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 솔로 버전? 단독 여행 리얼리티 ‘강호동네방네’ 첫방

방송인 강호동의 단독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강호동네방네’ (연출 송유리)가 여정을 시작한다.

‘강호동네방네’는 강호동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강호동은 첫 여행지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품은 강원도 속초와 영월로 떠난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호동만의 여행 스타일과 인간 강호동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은 고즈넉한 속초의 화채마을과 돌담마을, 그리고 활기 넘치는 영월의 5일장과 모운동 벽화마을을 둘러볼 계획. 침샘을 자극하는 생생한 먹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은 여행 당시 강원도 주민들과의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에도 특유의 순발력과 센스를 발휘해 인터뷰를 이끌어내며 국민 MC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고. 갑작스럽게 강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성사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네방네’는 오늘(16일) 오후 8시와 19일(월) 오후 8시 속초편, 영월편으로 나눠져 공개된다. SM C&C 스튜디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