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FA 시장에 나왔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해일과 현 소속사인 에스더블유엠피 전속계약이 만료,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계약이 끝난 박해일의 향후 거취가 어떻게 정해질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해일은 올해 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헤어질 결심’으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31회 부일영화상, 제43회 청룡영화상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영예로운 한 해를 보냈다.

또 박해일은 영화 ‘행복의 나라로’와 ‘컨트롤’ 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