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이 개봉 8일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영웅’이 12월 28일(수) 오전 9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영웅’은 지난 21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