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강렬 눈빛…‘악귀’ 6월 방송

김은희의 신작 SBS 드라마 ‘악귀’가 6월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BS 새 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김재홍,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드라마. 김은희가 SBS와 9년 만에 손잡은 작품으로 ‘VIP’ 이정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영상은 의문의 죽음을 쫓는 듯한 김태리와 오정세의 악전고투를 담았다. 김태리의 강렬한 눈빛과 더불어 “문 밖은 다른 세상. 문을 열면, 그 곳엔 악귀가 있다”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SBS 새 드라마 ‘악귀’는 6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