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SNS를 위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김규리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침 식사 중”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만끽 중인 김규리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규리는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 내에서 조식 서비스를 즐기는 중이다.
또 “셀카(바른 표현은 셀피, Selfie)의 현실은”이라고 적으며 SNS 업로드를 위해 설정 중인 자신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현실은 타이머를 설정하고 그 순간 표정을 지었던 것.
한편 김규리는 지난해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