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파트2 스포?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DA★]

입력 2023-03-10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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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파트2 스포?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DA★]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의 공개를 알렸다.

임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라고 글을 남겼다.

박연진은 임지연이 ‘더 글로리’에서 연기한 캐릭터. 임지연은 이날 오후 5시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다고 열혈 홍보하며 박연진의 파멸을 예고했다.

이에 동료 배우 이동휘가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신재하도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며 동참했다. 넷플릭스 공식 계정도 “그리운 연진에게, 연진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꼭 만나자”고 함께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해 연말 파트1이 공개되자마자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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