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박미선 각집살이 실체…요트 라이프 공개 (동상이몽2)

31년 차 코미디언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의 ‘각집살이’가 공개된다.

1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영상에는 이봉원 홀로 등장해 궁금증을 작그했다. “결혼 31년 차 소상공인 이봉원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이봉원은 “5년 전 짬뽕집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천안, 박 여사는 일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확실하게 했다. 3대가 덕을 쌓아도 될까 말까 한 주말부부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봉원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또 다른 유토피아를 만드는 공간이다. 만족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한다. 그게 낭만이라고 생각한다”는 이봉원. 그는 식당을 운영하고 요트를 타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봉원과 박미선의 ‘각집살이’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