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보컬 실력 향상 배경을 말했다.

12일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 디지털 싱글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종민은 이날 “25년을 하니까 보컬 실력이 늘더라”라며 “보컬 레슨은 유튜브를 통해 주로 한다”라고 실력 향상 배경을 말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도 가수 출신이라 이번에 녹음할 때 코칭을 받았다. 여러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내가 환갑이 되면 40주년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그때까지 달려가겠다”라고 코요태의 ‘영원’을 거들었다.

이날 정오 공개된 신곡 ‘바람’은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청량한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JTBC \'뭉뜬리턴즈\' 등 각종 방송 활동을 비롯해 7월 ‘썸머나이트’, 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미국 공연 출연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