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와 바람난 남편 사연’ 이수근 폭발 “인간이 할 짓이냐?” (물어보살)

입력 2023-08-1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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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 역대급 사연이 등판하는 가운데, 걸그룹 스테이씨(시은·윤·아이사)가 보살집 깜짝 방문한다.

2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가 보살집을 찾아와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와 신기해!”, “(계단) 올라가는 거부터 신비로워!”,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시은·윤·아이사는 특히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박남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찾아온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9세”라고 대답해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바람난 남편이지만 놓지 못하는 사연자를 향해 동자 이수근은 “용서하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며 화를 냈으며 “이걸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속상하다”라고 사연자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결혼을 앞둔 남편의 ‘금붕어 건망증’ 사연과 한국에서 의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갈등하는 일본 재일교포 3세 고민 등도 2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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