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팬트리 채널을 공식 오픈하고 한국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오구라 유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약 5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기존 채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올해 6월 말 본인의 단독 채널 ‘오구오구’를 개설해 다수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구리 유나가 또다른 소통 창구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오구라 유나는 “팬트리 채널에서는 한국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