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유부남 임신 후 이별→만삭에 새 남친 (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서장훈이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만삭의 몸으로 새 남자친구를 만난 청소년 엄마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혼란스러워한다.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역대급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자의 대시를 받고 사귀게 되었다”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를 낳자고 의견을 모았으나, 남자친구에게 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오현실은 배가 점점 불러갈 무렵 친구에게 한 남자를 소개받았고, “3개월 후 ‘만삭 상태’에서 다시 만난 남자가 ‘처음부터 좋아했다, 앞으로 너와 아이까지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죄가 없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고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출산이 코앞이라 몸조리를 우선시해야 하는 시기에, 솔직히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안타까워한다. 게스트 개그우먼 김혜선마저도 “이거 실화 맞죠?”라고 재차 물어본다.
이가운데, ‘충격 실화’의 끝없는 폭주로 인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분노’를 뛰어넘어 ‘실소’를 금치 못한다. 결국 박미선은 “막장드라마보다 더 해, 기가 막히다…”라며 얼굴을 찌푸리고, 인교진은 “보는 내내 속이 터져 죽을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한다. 재연드라마를 보던 내내 “지겹다 지겨워”를 읊조리던 서장훈 또한 “조금 뒤 등장하는 출연자가 이렇게 궁금하긴 처음이다”라고 호소한다.
제작진은 “재연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한숨을 이어나가면서, 청소년 엄마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현재의 근황과 드라마 속 사연의 전말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이어나간다. ‘고딩엄빠’ 방송 역사상 가장 진한 여운을 남길 에피소드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7회는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서장훈이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만삭의 몸으로 새 남자친구를 만난 청소년 엄마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혼란스러워한다.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역대급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자의 대시를 받고 사귀게 되었다”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를 낳자고 의견을 모았으나, 남자친구에게 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오현실은 배가 점점 불러갈 무렵 친구에게 한 남자를 소개받았고, “3개월 후 ‘만삭 상태’에서 다시 만난 남자가 ‘처음부터 좋아했다, 앞으로 너와 아이까지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죄가 없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고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출산이 코앞이라 몸조리를 우선시해야 하는 시기에, 솔직히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안타까워한다. 게스트 개그우먼 김혜선마저도 “이거 실화 맞죠?”라고 재차 물어본다.
이가운데, ‘충격 실화’의 끝없는 폭주로 인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분노’를 뛰어넘어 ‘실소’를 금치 못한다. 결국 박미선은 “막장드라마보다 더 해, 기가 막히다…”라며 얼굴을 찌푸리고, 인교진은 “보는 내내 속이 터져 죽을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한다. 재연드라마를 보던 내내 “지겹다 지겨워”를 읊조리던 서장훈 또한 “조금 뒤 등장하는 출연자가 이렇게 궁금하긴 처음이다”라고 호소한다.
제작진은 “재연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한숨을 이어나가면서, 청소년 엄마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현재의 근황과 드라마 속 사연의 전말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이어나간다. ‘고딩엄빠’ 방송 역사상 가장 진한 여운을 남길 에피소드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7회는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마약 논란’ 지드래곤 누나 “진짜 참다 참다…” 분노 [종합]](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3/11/06/122042525.1.jpg)






![블랙핑크 리사, 뭘 입은 거야…파격 노출 착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6328.1.jpg)











![올데프 애니, 끈 하나로 겨우 버텨…과감+세련 패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4/132899350.1.jpg)
![태연, 살인미소 탱구…요염한 시스루 패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4/132899108.1.jpg)
![박나래 측 “수억원 요구+압박”…갑질+주폭 의혹은? “법적 절차 통해 밝힐 것” [전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4/132901876.1.jpg)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악플러 고소 “팬들 정신적 피해까지 우려” [전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796.1.jpg)

![소유 파격 비키니, ‘한파주의보 상관없으니까’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3/132892639.1.jpg)

![박하선, 너무 짧은 원피스…엉덩이 시리겠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2/132883256.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맹승지, 끈 끊어질까 걱정…넥타이 위치 아찔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8504.1.jpg)


![강남 맞아? 전성기 외모 찾았다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4/132898240.1.jpg)


![이지아, 47세 안 믿겨…탄탄 복근+쭉 뻗은 레깅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2/132882420.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