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는 솔로’ 출연하나…송해나 “‘환승연애’ 쌍방 동의했다던데” (강심장VS)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솔로들의 토크,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모델 송해나와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나를 잡으러 왔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송해나는 “듣기로는 ‘환승연애’ 나가신다고 서로 동의하시지 않았냐”고 운을 띄웠다. 전현무의 전 연인이자 송해나의 모델 선배 한혜진을 언급한 것. 송해나는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나는 솔로’를 빼놓을 수가 없지 않냐. 화제의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을 ‘나는 솔로’ 출연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솔로’를 열심히 본다. 서장훈과 이야기 나누다 ‘형 저랑 이런 거 해볼래요?’ 물었더니 관심 있더라. ‘나도 솔로’ 만들자고 했다”고 관심을 표했다. 문세윤은 “혼자 하기 그러니까 서장훈을 끌어들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혼자 죽을 순 없지”라고 농담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할 경우 어울리는 캐릭터에 대해 송해나는 “상남자 스타일이라 영철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털이 많으니 ‘영털’로 한 번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솔로들의 토크,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모델 송해나와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나를 잡으러 왔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송해나는 “듣기로는 ‘환승연애’ 나가신다고 서로 동의하시지 않았냐”고 운을 띄웠다. 전현무의 전 연인이자 송해나의 모델 선배 한혜진을 언급한 것. 송해나는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나는 솔로’를 빼놓을 수가 없지 않냐. 화제의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을 ‘나는 솔로’ 출연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솔로’를 열심히 본다. 서장훈과 이야기 나누다 ‘형 저랑 이런 거 해볼래요?’ 물었더니 관심 있더라. ‘나도 솔로’ 만들자고 했다”고 관심을 표했다. 문세윤은 “혼자 하기 그러니까 서장훈을 끌어들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혼자 죽을 순 없지”라고 농담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할 경우 어울리는 캐릭터에 대해 송해나는 “상남자 스타일이라 영철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털이 많으니 ‘영털’로 한 번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