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캔디샵, 교복 입고 청춘 영화 한 장면…티저 공개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풋풋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선보였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오늘(13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 School ver.(스쿨 버전)을 공개했다.

단체 사진 속 캔디샵은 미국 뉴욕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단정한 교복 맵시를 자랑한다. 손을 잡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캔디샵만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
또 개인 사진 속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지는 산뜻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가운데, 멤버들의 실제 교복이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자유로운 포즈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Hashtag#\'는 SNS에서 자신을 표현하거나,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연결시키는 \'해시태그\'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캔디샵은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동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캔디샵은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신선한 데뷔 프로모션을 선보인 데 이어, 뮤직비디오 등 뉴욕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데뷔 앨범 콘텐츠를 예고해 정식 오픈에 기대를 높인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미니 1집 \'Hashtag#\'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