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왼쪽)·이윤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이범수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이윤진의 폭로에 대해 “사실과 다른 사실이 많다”고 해명했다. 24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라며 “개인생활로 대중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윤진은 SNS를 통해 시모에게 폭언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범수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올렸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