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교사 혐의 재차 부인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1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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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아인이 지인에게 마약을 교사한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16일 오후 2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등 혐의와 관련된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A씨는 1월 미국 LA에서 유아인이 자신에게 “너도 이제 한 벌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아인은 재판 직전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하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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