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SWEAT'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하우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Synth 멜로디와 R&B 보컬의 도입부가 듣는 순간 귀를 사로잡으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만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ZEROBASEONE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그려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성한빈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우리의 진심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라면서 "무엇보다 'SWEAT'는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곡이다. 'SWEAT'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타파 시리즈'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지웅 역시 "'SWEAT'를 들은 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우리가 지금 걸어가는 과정 속에서 꼭 필요한 가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거듭 기대를 부탁했다.
이처럼 'SWEAT'에 대한 ZEROBASEONE의 애정이 남다른 가운데 장하오도 "'얼리 썸머'에 우리만의 청량감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SWEAT'를 통해 그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컴백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각오 때문인지 'SWEAT' 준비 과정에서도 멤버 모두 열정을 다했다. 김규빈은 "표정이나 디테일한 부분에 더 신경을 썼다", 석매튜는 "3명씩 다른 춤 포인트가 있는데, 잘 살려 시원한 느낌을 전하고자 했다", 김태래는 "녹음 때 곡에 청량한 느낌이 잘 배어 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불렀다", 리키는 "청량 퍼포먼스에 나만이 낼 수 있는 매력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등 각자의 방식으로 'SWEAT'의 매력을 살리고자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건욱과 한유진은 'SWEAT'로 활동하게 된 각오를 털어놓으며 이번 활동에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박건욱은 "제목 그대로 ZEROBASEONE이 '얼리 썸머'를 뜨겁게 달궈 팬들을 청량 퍼포먼스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겠다", 한유진은 "제로즈(공식 팬덤명)가 많이 기다렸을 텐데 눈과 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ZEROBASEONE은 오는 5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선보인다. 전작인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ZEROBASEONE의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앨범이다. ZEROBASEONE은 컴백에 앞서 오는 24일 수록곡 'SWEAT'를 선공개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