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AMUEL MANAGEMENT]
사무엘은 지난 21일 미니 앨범 ‘NOW’(나우)를 공개, 전곡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았다. 컴백 당일 타이틀곡 ‘YEH! YEH!’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미니 앨범 ‘NOW’ 발매 후 웨이보에서는 ‘사무엘 컴백’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13위를 기록했고(21일 기준), 중국 현지 포털사이트 6곳 메인에는 사무엘 키워드가 노출돼 화제성이 입증됐다.
특히 사무엘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YEH! YEH!’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올라선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껏 채웠다.
사무엘이 5년여 만에 내놓은 미니 앨범 ‘NOW’는 다시는 오지 않는, 소중한 지금의 시간을 더 의미있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완성된 앨범으로, 사무엘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YEH! YEH!’와 ‘2 Tone Rose Gold’, ‘N.T.T.M’, ‘Tell Me’, ‘Who We R’, ‘Shawty’가 수록됐다.
사무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2019년에는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One(Japanese Ver.)으로 음악 커리어를 밟아왔다. 사무엘은 2019년 5월 소속사였던 브레이브 엔터의 공연계약 체결과 정산 과정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냈다. 이에 브레이브 엔터는 부당대우를 부정, 사무엘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활동을 거부해 회사가 손해를 봤다며 10억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섰다. 분쟁은 2022년 종결됐고 사무엘은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미니 앨범 ‘NOW’로 돌아온 사무엘은 타이틀곡 ‘YEH! YEH!’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