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업, 18일 컴백…팬콘서트까지

입력 2024-05-0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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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가수 박제업이 솔로 데뷔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Mnet '빌드업'에서 '동업자들'로 준우승을 차지한 박제업이 오는 18일 솔로 데뷔 이후 첫 미니 앨범 'My Everything(마이 에브리싱)'의 발매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2016년 그룹 임팩트의 멤버로 데뷔한 박제업은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반전의 미성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 3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업자들'의 멤버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제업은 싱글 '다시 너를 만나봤자'와 리메이크 싱글 '한 남자' 등을 발표했으며, 미니 앨범의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y Everything'에는 과거 임팩트의 멤버로 함께 활약했던 웅재가 선물한 '망설여'와 같은 소속사 가수 이우와 박제업이 공동으로 작사한 '기억될 우리' 등이 수록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제업의 첫 팬 콘서트 '제업로드 리-스타트'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일지아트홀, 5월 24일 오후 1시와 5시 도쿄 닛포리 써니 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절찬리 예매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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