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크래시’, 제복 입은 TCI 5인방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5-21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의 이민기 합류로 완전체가 된 TCI가 첫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를 기념해 제작진이 TCI 5인방의 스페셜 제복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의 지난 방송에서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은 ‘귀신’이란 불가사의한 소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피해자에게 렉카 비, 차 수리비, 렌터카 수리비까지 착취한 렉카-공업사-렌터카 업체의 카르텔 일당을 완벽하게 일망타진했다. 이에 제작진은 “첫 사건부터 통쾌하게 해결한 TCI가 앞으로 더 강해진다”고 예고하며, 완전체 기념 스페셜 제복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차연호(이민기), 민소희(곽선영), 정채만(허성태), 우동기(이호철), 어현경(문희)이 제복을 입은 모습이 최초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강경찰서 외부에 마련된 허름한 컨테이너 사무실과 TCI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민소희의 클래식카. 그 앞에 TCI 5인방이 시원시원한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다 함께 자리했다. 더욱 완벽해질 ‘원팀’으로 성장할 미래를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강희삼거리 사건을 해결한 TCI 5인방이 서로의 존재와 능력을 인식했다. 앞으로 보다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차연호는 함께하는 가치를 배우며 빠르게 성장한다. 흩어져도 강하지만, 하나로 뭉치면 더욱 강해지는 TCI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1일 밤, 4회에는 새로운 역과(歷過) 사건과 함께, 차연호의 과거가 현재로 연결되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떡밥이 투척될 예정이다. 그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사고와 관련된 인물이 하나 둘 등장하며, 더욱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고 귀띔,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크래시’ 4회는 21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 ENA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