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UDIO X+U
25일 U+모바일tv에 따르면 김무열은 드라마에서 흉악범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하는 변호사 이상봉 역을 맡아 성공에 목마른 간절함과 비열한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사진제공|STUDIO X+U
그는 캐릭터에 대해 “벌이고 있던 사업이 위기에 놓이게 되고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다가 김국호 살인보상금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흉악범의 변호도 개의치 않을 만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등 날 것의 야망을 그리면서 드라마에 강렬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STUDIO X+U
그의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7월 31일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