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더라이브와 전속계약 종료 [전문]

입력 2024-08-0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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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멤버 휘인이 소속사 더라이브 레이블을 떠난다.

3일 더라이브 레이블 (THE L1VE LABEL) 측은 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아티스트 휘인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아티스트 휘인과 유의미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앞서 공지되었던 가오슝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사는 성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인은 그룹 마마무로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더라이브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더라이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라이브 레이블 (THE L1VE LABEL) 입니다.

먼저, 아티스트 휘인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라이브 레이블 (THE L1VE LABEL) 소속 아티스트 휘인의 전속 계약이 2024년 8월 3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아티스트 휘인과 유의미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휘인이 더욱더 빛나는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앞서 공지되었던 가오슝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사는 성실히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휘인의 향후 활동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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