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에서 솔로로 본격 데뷔한다.
그동안 NCT, NCT 127, NCT U 등 그룹 활동은 물론 OST와 다수의 커버곡을 선보였던 유타가 올해 하반기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그는 10월 5~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9~10일 효고, 13일 아이치, 17~18일 도쿄, 26~27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 투어는 유타가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첫 솔로 앨범 발표곡을 비롯해 유타의 감성이 녹아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타는 음악 활동 외에도 일본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패션,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유타가 속한 NCT 127은 7월 15일 정규 6집 ‘WALK’(워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