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최초’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3일 멜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7년 2월 13일 발표한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타이틀곡 ‘봄날’이 누석 재생횟수 10억회를 넘어섰다. 멜론은 음원 누적 합산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배지를 부여하는데, 방탄소년단은 ‘봄날’ 한 곡으로 이 배지를 받게 됐다. 앞서 ‘봄날’은 올해 2월 기준 7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일간 차트 순위에 오르며 멜론 역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