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경, 박세완과 자매 케미…‘강매강’ 서현서 캐스팅

입력 2024-08-2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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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경, 박세완과 자매 케미…‘강매강’ 서현서 캐스팅

신예 김시경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캐스팅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이영철 작가, 이광재 작가 등 실력파 제작진들과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시경은 극 중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분)의 하나뿐인 동생 ‘서현서’ 역을 맡았다. 현서는 언니 민서와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론 그 누구보다도 언니를 위하고 걱정하는 캐릭터. 김시경은 박세완과 현실 자매 같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김시경은 올해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과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스크린 출격도 앞두고 있으며, 뷰티 브랜드와 통신사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열일 행보로 활동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히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시경이 ‘강매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시경이 출연하는 ‘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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