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그렇게 됐네요..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민아가지난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 3월 결혼해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이다.
이에 김민아는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 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이정도가 걸리네요”라고 지난 시간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아는 “그냥 늘 그랬던 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07년 MBC ESPN에 입사헸다. 최근에는‘SPOTIME BASEBALL(스포타임 베이스볼, 이하 스탐베)’을 통해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