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 사진=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 곡 ‘Starry Night(스타리 나잇)’ 뮤직비디오가 7일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최상단을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데 이어 9일 만에 달성한 1000만 뷰는 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Starry Night’은 가슴 깊이 설레고 벅차오르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희망찬 에너지가 인상적인 피프티 피프티표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하이틴 영화의 여주인공을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피프티 피프티의 다채로운 색깔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멤버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잇따르면서 ‘Starry Night’은 3일 만에 아마존 뮤직의 ‘믹스테이프 아시아’ 커버와 동시에 플레이리스트 100곡 중 1번 트랙에 오르기도 했다. 아마존 뮤직의 플레이리스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노래들을 한곳에 모아 나만의 음악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폭넓은 사용자들이 ‘Starry Night’에 빠져들었음을 의미한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상승에 따라 다양한 차트에서도 반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바이브 ‘TOP 100’ 차트에 6일 진입한 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며 7일 기준 89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TOP 30 KPOP Atist with most Monthly Listeners on Spotify’에서도 8,613,169 먼슬리 리스너로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Starry Night’을 공개한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2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TUN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