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비 SNS
사진=국가비 SNS
요리사 겸 유튜버 국가비가 공공장소에서 당당히 모유 수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국가비는 10일 자신의 SNS에 “모유 수유를 어디서든 해도 당연한 거고 배려해주는 분위기. 내가 모유 수유를 한다니 믿기지 않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국가비는 작고 소중한 딸을 안고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국가비와 품에 딸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남편 조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국가비 SNS
특히 국가비의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저도 그리스에 거주 중인데, 카페에서도, 식당에서도 아기 배고프면 바로바로 수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히려 임신하기 전에 아무렇지 않게 수유하는 분들 보면서 제가 다 부끄러웠었는데, 임신하고 아기 낳고보니 이 문화가 얼마나 감사한 건지 느끼게 된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국가비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 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해 9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국가비 SNS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