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배우’ 금광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출연 확정

입력 2024-09-12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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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로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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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배우’ 금광산의 소속사 그로우이엔티 측은 “금광산 배우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극 중  금광산은 방화사건 용의자로 의심받는 행운통닭 사장 강상두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금광산은 영화 ‘아수라’로 데뷔해 <고산자, 대동여지도>, <럭키>, <실종 : 사라진아내>, <대립군>, <조작된도시>, <악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목욕탕 문신남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됐고 <미옥>, <챔피언>, <독전>, <롱리브 더 킹>, <성난황소>, <신황제를 위하여>등에서 조연배우로 활발히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38사기동대>,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포레스트>, <복제인간>, <넷플릭스 소년심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형사록>,<카지노>, <최악의 악> 등 드라마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프로복싱선수로 데뷔해 3전 2승 1패를 기록하는 등 복서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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