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준수? 축하사절단 누굴까, 어쩌다뉴벤져스 창단 100일 (뭉찬3)

입력 2024-09-27 08: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JTBC

사진|JTBC


‘어쩌다뉴벤져스’가 창단 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축하사절단을 맞이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조기축구 TOP100 정복을 목표로 시작된 ‘어쩌다뉴벤져스’가 창단 100일을 맞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정환 감독이 축하사절단을 준비했다고 밝히자 선수들은 그동안 출연했던 임영웅, 김준수에 이어 한승우의 누나 한선화로 추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축하사절단의 정체가 100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라는 사실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또한 100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 중 특별한 초대 손님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손님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유소년 선수들이 뿜어내는 무한한 에너지에도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육아 고수 면모를 과시하며 완벽하게 컨트롤한다. 안정환 감독은 “우리 아들한테도 이렇게 좋게 이야기 안하는데”라며 한탄하고, 김남일 코치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순식간에 현장을 장악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JTBC

사진|JTBC


이어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100명의 유소년 선수들과의 극한 훈련이 진행된다. 본 훈련은 ‘11 vs 100 챌린지’로, ‘1 vs 100’으로 시작하여 1분에 1명씩 투입해 축구 대결을 펼친다. 유소년 선수들은 ‘28(공격수)-35(미드필더)-47(수비수)’이라는 사상 초유의 포메이션을 선보여 ‘어쩌다뉴벤져스’를 당황시킨다. 안정환 감독은 홍범석, 이대훈, 허민호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투입시키지만 축구 신동들의 폭풍 압박과 정확한 커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 과연 진심 모드에 돌입한 ‘어쩌다뉴벤져스’가 축구 신동 10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29일 저녁 7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