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성민, 이창섭 신곡 ‘33’ 뮤비 출연…청춘의 얼굴

입력 2024-10-0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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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성민, 이창섭 신곡 ‘33’ 뮤비 출연…청춘의 얼굴

신예 한성민이 이창섭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성민은 최근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창섭 정규 1집 ‘1991’의 타이틀곡 ‘33’(삼삼) 뮤직비디오 티저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행복해하는 19살의 성민과 늦은 밤 같은 장소에서 비를 맞고 있는 29살의 성민이 교차됐다. 영상 중간 오열하고, 넋이 나간 표정을 한 성민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오픈된 스토리 티저 속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19살, 고된 현실을 마주한 29살의 성민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새까만 밤하늘에 흐르던 정적도 / 추억할 수 있길’ 등 감성을 자극하는 가삿말과 한성민의 감정 열연이 만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데뷔 이후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한성민. 그는 영화 ‘낙인’, ‘최선의 삶’,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비롯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한 ‘블랙페앙2’로 일본 드라마까지 진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한성민이 출연한 이창섭의 신곡 ‘33’ 뮤직비디오 본편은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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