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립제이, 우정 금가는 소리 “어디서 극악 냄새가 나냐?” (극한투어)

입력 2024-10-13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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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와 립제이가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13일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 4회에서는 이은지와 립제이의 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은지와 립제이는 치앙마이의 특별한 마사지 숍을 찾는다. 그곳은 ‘얌캉’이라고 불리는 불마사지 전문 숍으로 평소 마사지를 즐긴다는 두 사람도 치솟는 불길에 발을 집어넣는 충격적인 광경에 입을 떡 벌리며 놀라게 된다.

두 사람은 ‘발길‘ 한 번으로 몸의 안 좋은 곳을 척척 찾아낸다는 ’치앙마이 허준‘ 마사지사에게 불 마사지를 직접 배워보기로 하며 웃음 꽃을 꽃피운다. 특히 이은지는 마사지 스승에게 다짜고짜 고백을 내뱉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두 사람이 불 마사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은지와 립제이는 투어의 마지막을 태국의 특별한 보양 음식 전문점으로 장식한다. 음식의 정체를 모르는 이은지는 ”완전 내 스타일이야“, ”태국에서 먹은 고기 중에 제일 맛있다“를 연발하며 음식을 싹쓸이하는 반면, 보양식의 정체를 알고 있는 립제이는 연신 웃픈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음식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은지는 “어디서 이렇게 극악 냄새가 나냐”며 계속해서 상황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결국 음식의 정체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이은지와 립제이의 우정을 상하게 할 뻔한 보양식의 정체와 두 사람의 태국 투어 마지막 이야기는 13일(일) 밤 9시 JTBC ‘극한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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