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프린스’ 범진, 11월 컴백→‘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선공개

입력 2024-10-14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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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선공개곡으로 ‘정주행’ 간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범진, 선공개곡으로 ‘정주행’ 간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범진이 선공개곡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범진은 14일 오후 6시 정규앨범 수록곡인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을 선공개, 앨범 발매 전 포근한 선물을 전한다. 이와 함께 범진은 정규앨범 발매일을 11월 6일로 확정지었다.

선공개곡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은 정규앨범에 수록된 트랙으로, 범진의 기존 감성과는 다른 느낌을 담아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꺾이지 않고 굳건히 시련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진한 여운을 안긴다.

아프고 지친 일상에 있어 힐링이 필요할 때, 범진의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곧 발매될 범진의 정규앨범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범진은 ‘인사’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동시에 꾸준히 차트인을 달성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바 있다. 컴백을 앞둔 범진은 오는 26일, 27일 개최되는 ‘Rock in Taichung 2024’(락 인 타이중 2024)과 11월 4일 첫 일본 단독 공연 ‘KR TRAIN FOR TOKYO, BALLAD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도쿄, 발라드 스테이션 볼륨 원)을 통해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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