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배너(VANNER)의 멤버 혜성이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KLAP)는 “혜성이 오는 11월 4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혜성은 입대 전까지 VANNER(배너)의 예정된 일정들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혜성과 VANNER(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혜성에 앞서 성국이 지난 5월 7일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그룹의 맏형 곤은 데뷔 전 경찰청 의무경찰을 만기전역했다.
혜성 입대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클렙엔터테인먼트(KLAP)입니다.
언제나 VANNER(배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VANNER(배너) 혜성의 입대 관련 안내를 드립니다.
VANNER(배너)의 혜성은 오는 11월 4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혜성은 입대 전까지 VANNER(배너)의 예정된 일정들을 모두 소화할 예정입니다.
혜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혜성과 VANNER(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