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속 문종업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보는가 하면, 내추럴한 착장과 눈빛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Feel Me’ 버전에서는 기타를 총처럼 들고 정면을 조준하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한층 여유롭고 캐주얼한 무드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문종업은 블루 계열의 체크 셔츠와 데님 팬츠로 청량함을 더했고, 반전 매력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처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문종업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썸)’ 이후 약 1년 만에 새 미니앨범 ‘PETER’로 돌아온다.
‘PETER’는 문종업이 어릴 적과 현재 그리고 새로워질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필모그래피처럼 담아낸 앨범으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문종업의 세 번째 미니앨범 ‘PETER’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